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두산 베어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두산과 LG가 함께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바람에 두산이 연습 경기를 잠실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LG가 정규 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실시하기 때문에 LG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해 잠실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이 많아지면 두산이 잠실 구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LG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을 홈으로 사용할 경우 두산은 2군 구장인 [[베어스 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LG가 다른 구장으로 원정경기를 떠나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렇게 이원적인 훈련을 할 수 밖에 없게 됨에 따라 두산은 4박 5일 미니 캠프를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19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4박 5일 간의 미니 캠프를 갖기로 한것. 이번 미니 캠프에서 두산은 현재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1일부터 3연전을 벌인다. 정예멤버는 아니지만 주전이 포함된 1.5군급 선수들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29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두산은 귀국 후 상무, 경찰청 등과도 연습경기를 하고 자체 청백전까지 진행하면서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귀국 후 두산은 한국시리즈 개최 이틀전인 27일부터 합숙에 들어가는데, 합숙장소가 서울 강남의 R호텔이라고한다. 두산이 R호텔을 선정한 이유는 1995년 우승과 2015년 우승 당시 합숙 장소가 R호텔이라고 한다. 항간에는 이러한 미니 캠프가 짧은 기간동안 많은 경비가 드는게 아닌가하는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준플레이오프 부터 포스트 시즌을 시작한 작년보다 돈이 덜든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455081|비 때문에, 옆집 때문에…넥센·두산 PS 준비 ‘복잡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1205|‘KS 캠프’ 두산, 일본행의 두 가지 효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01914|두산은 왜 미야자키와 R호텔을 택했나]] 2016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펼쳐지는 10월 13일, 일찌감치 한국시리즈 선발진을 확정했다. 김태형 감독은 인터뷰에서 한국시리즈에서 4선발을 활용할 것이고 1차전 선발은 [[더스틴 니퍼트|니퍼트]]라고 밝혔다. 4선발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KBO 35년 역사상 최초로 4명의 투수가 15승을 달성하며 [[판타스틱 포(동음이의어)|판타스틱 4]]라고 불린 두산의 선발진을 그대로 한국 시리즈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선발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불펜을 보강하기 위해서 선발진 중 1명을 불펜으로 돌리고 3선발을 활용하는 카드도 있었지만, 2014년 넥센과 2015년 삼성의 사례도 있는 만큼[* 둘 다 3선발 돌리다가 망한 팀들이다 그리고 멀리 갈것도 없이 두산도 2007, 2008년 한국시리즈때 3선발로 기용했다가 망했다. 참고로 포스트 시즌에서 4선발제로 왕조를 건설한 감독은, 4연속 통합우승의 류중일 감독(2011 ~ 2014)과 '''의외로''' 김성근(2007, 2008, 2010) 당시 SK 감독이 있다.(당시 SK는 투수자원이 넉넉해 시즌 중에 5선발 걱정은 전혀 없던 팀이었다.) 한 마디로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것이다.], 김태형 감독은 순리대로 4선발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사실 [[더스틴 니퍼트|니퍼트]], [[장원준]], [[마이클 보우덴|보우덴]], [[유희관]] 넷 다 선발이 제격인 투수들이고[* 이들은 [[장원준]]×4 드립까지 나올 정도로 경기 초반 기복이 있다가 던질수록 안정화되는 경우도 많으며 넷 다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투수들이다. '''아니 애초에 정규 시즌에서 전원 165+이닝 15+승을 한 선발들 중 한 명이라도 불펜으로 돌린다는 것부터가 자원 낭비밖에 안된다'''.], 김태형 감독은 2015년 우승할 당시에도 1승 2패로 벼랑 끝까지 몰렸던 플레이오프를 제외한 준 플레이오프, 한국 시리즈에서 [[이현호(야구선수)|이현호]]까지 선발로 세워가며 4선발진을 활용했었다. 앞서 말한것 처럼 1차전 선발은 [[더스틴 니퍼트|니퍼트]]고 [[마이클 보우덴|보우덴]]은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즉 두 명의 우완 투수가 1차전과 3차전에, 두 명의 좌완 투수가 2차전과 4차전에 등판하게 되는 것. 아직 2차전에 등판할 선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차전이 잠실에서 펼쳐지는 만큼 상대적으로 잠실에서 강한 [[유희관]]이 2차전에 등판할 수도 있긴 한데[* 다만 2차전 선발이 [[유희관]]일 경우 시리즈가 길어지면 [[장원준]]을 두 번 쓸 수가 없게 되므로 가능성이 크지 않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2선발 역할을 했었고 올 시즌 성적이 더 좋은 [[장원준]]이 2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사실 더 크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1794|니퍼트, KS 1선발 확정…판타스틱 4 전원 선발 출격]] 일본에서의 전지훈련 결과는... 역시나 불펜이 문제였다. 4이닝 7실점을 하질 않나... 한국시리즈에서 불펜이 회복되는 것이 급선무이긴 한데, [[정재훈(1980)|정재훈]]이 '''어깨근육 파열 부상으로 코시 출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마무리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과 군에서 돌아온 [[홍상삼]], [[이용찬]]의 상태가 더 중요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